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술 헤는 밤 운영자 디오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저의 소개... 저는 술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다양한 술을 찾아 마시는 취미가 있고, 특히 위스키에 빠져 있습니다.
위스키를 바틀로 마시고 병도 아까워 모으다가 공간적 제약과 생각보다 공병의 무쓸모함에 최근에는 모든 빈 바틀을 버리고 있습니다.
다만, 바틀을 사서 마시고 버리고, 또 마시고 버리고를 반복하다 보니 내가 마셨던 술들의 맛이나 그날의 기분을 되돌아보기가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신 술들에 대해 제가 느낀 점을 일기처럼 기록을 해보고자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시작한 일기 느낌의 리뷰다보니 아래와 같은 원칙을 가지고 리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 당연히 모든 술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이다.
2. 같은 술이라도 바틀 컨디션, 어디서 먹었냐, 누구랑 먹었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외부요인)
3. 같은 술이라도 내 건강 상태, 술에 취한 정도, 기타 컨디션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내부요인)
4. 2번과 3번에 입각해 같은 바틀에 대해 중복 리뷰를 할 수 있으며, 그때마다 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
이런 느낌이다보니 대부분의 리뷰는 반말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제가 마신 술에 대해 추가로 궁금하시거나 다른 맛을 느끼셨다면 언제든 의견을 나누는 것은 환영입니다.
(제가 본업으로 답변이 늦을 순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일주일에 1~2건의 술 리뷰를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오늘도 술 헤는 밤입니다~